동작구,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문화제

기사등록 2019/03/21 11:44:17

3월23일·4월11일 노량진역 광장, 4월13일 삼일공원

【서울=뉴시스】 지난 3월1일 3.1절 만세운동 재현 사진. 2019.03.21.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대한독립을 외치던 선조의 열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달 23일, 다음달 11일과 13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3일, 다음달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량진역 광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1919년 3월23일 노량진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과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행사다.

주요행사는 ▲노량진역 광장에 대형 태극기 설치 ▲재능나눔봉사단, 은빛날개봉사단 버스킹 공연 ▲태극기 풍선·스티커 배부 ▲3·1운동, 임시정부수립 관련 사진전시·영상상영 등이다.

다음달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문화제는 삼일공원에서 개최된다.주요행사는 ▲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재능나눔봉사단, 사당 청소년문화의 집 나눔공연 등 소그룹 공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극기 게양식 등이다.

동작구청 자치행정과(02-820-95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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