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7일 오후 7시30분에 북구 산격동 꽃보라동산에서 '이리 오너라, 벚꽃밭에서 놀자'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퓨전국악단인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가 채운다.
가야금 병창 민정민, 가야금 홍혜림, 타악기 김영진, 신디사이저 하소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영국 팝의 전설인 '비틀즈 메들리', 판소리 사랑가를 모티브로 한 '사랑 더하기' 등을 들려준다.
'벚꽃엔딩',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의 가요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벚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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