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공모한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최우수작으로 '우리아이'가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교육의 특색과 정체성을 드러내고, 읽고 듣기에도 좋아 누구나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을 발굴해 교육정책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교육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한 결과, 총 717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학부모와 전문가,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과 시상금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량선 무거초 학부모의 '우리아이'는 경쟁과 줄 세우기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시교육청의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박경호씨의 '함께라서 좋아', 김향숙씨의 '즐겁다 아이가'는 우수상을, '모두 내 아이'를 응모한 홍도영 상안초교 학생 등 5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최우수 작품에 대해 시각화, 캐릭터 개발 작업 등을 거쳐 방송, 신문, 뉴스 등 각종 홍보매체와 인쇄물 등에 널리 사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슬로건인 만큼 울산교육 비전과 더불어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문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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