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와 김행직은 14일(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독일 비어슨에서 개최된 '2019 세계 팀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랭킹 포인트 38이 추가돼 총 260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팀 3쿠션 세계랭킹은 최근 5년 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며 우승팀에게는 80점, 준우승팀에게는 54점, 3위 팀에게는 38점이 부여된다.
한국은 2017, 2018년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재호와 김행직은 국내 랭킹 1, 2위 자격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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