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시작된 귀어닥터 서비스는 분야별(어업·양식기술, 유통, 홍보·마케팅 등) 전문가로 구성된 귀어닥터와 초기 귀어귀촌 정착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1대 1로 연계해 어촌주민과의 융화방법, 수산기술 및 경영 비결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선발된 귀어닥터는 총 101명이다. 지난해(78명)보다 23명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에는 귀어닥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전문성을 갖췄다.
귀어닥터의 자문을 받기 원하는 초기 정착 귀어귀촌인 및 귀어귀촌 희망자는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장묘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귀어닥터의 전문적인 자문이 귀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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