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 맥스8기 4대 운항 중단

기사등록 2019/03/11 17:55:55
【렌턴(미 워싱턴주) = AP/뉴시스】에티오피아 추락기와 같은 보잉737 맥스8  최신형 인기기종 항공기들이 워싱턴주 렌턴 공항의 계류장에 모여있다. 이번 항공기 참사로 이 기종의 안전도에 대한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었다. 2019.03.11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여객기 추락 사고로 탑승자 157명이 생명을 잃은 에티오피아 항공이 11일(현지시간) 안전을 위한 예비조치로 남은 보잉 737 맥스 8기 4대의 운항을 중단시켰다고 아스라트 베가셔 에티오피아 항공 대변인이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11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했으며 유해 발굴 작업을 이틀째 계속하고 있다.

베가셔 대변인은 10일 날씨도 청명했는데 신형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가 왜 추락했는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티오피아 항공에 남은 4대의 같은 기종 여객기 전체에 대해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운항 중단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지금까지 5대의 보잉 737 맥스 8기를 운용해 왔으며 10일 한 대가 추락해 4대가 남은 상횡이다. 항공은 또 보잉 737 맥스 8 기종 25대로 추가로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에티오피아 항공 외에도 중국 민항관리국이 모든 중국 항공사들에 맥스 8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라고지시했으며 케이만 항공 역시 2대의 맥스 8기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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