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칸다르 아흐마드 검사는 시티 아이샤에 대한 기소 취하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시티 아이샤가 살인이 아니라 보다 낮은 혐의로 다시 기소될 것인지 여부도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다.
아이샤의 변호인은 아이샤에 대한 처벌 절차가 종료된 만큼 그녀가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은 지난해 8월 시티 아이샤 및 다른 베트남 여성 용의자 도안 티 흐엉이 도주한 북한 용의자 4명과 함께 김정남 암살 계획을 공모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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