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현장 점검
류 차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현장을 찾아 지자체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도로재 비산(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청소차량 물뿌리기와 분진 흡입을 실시하는 청주 SK하이닉스 일대를 돌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인 흥덕구 휴암동 광역소각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 차관은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선제적으로 배출원에 대한 점검·관리가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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