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6개 동시개원

기사등록 2019/02/26 15:43:14

3월 입학시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신규 개원

하반기 6개소 추가 개원, 이용률 50% 달성 예정

【서울=뉴시스】 동작구 구립노블어린이집 실내사진. 2019.02.2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공보육 시설 구축 강화를 위해 다음달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노블어린이집(상도2동)과 강마루어린이집, 꿈마루어린이집, 이솔어린이집(이상 흑석동)을 신설한다. 롯데키즈 민간어린이집(신대방1동)과 바르니 가정어린이집(사당3동)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다.

이로써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58개소에서 64개소로 늘었다. 어린이집 정원 268명이 추가 확보됐다.

구는 각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기자재와 교재교구를 제공한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한다는 게 구의 방침이다.

보육여성과(02-820-9085)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