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작은도서관 5곳 지역거점 도서관으로 육성

기사등록 2019/02/26 09:31:07
어린이 도서관.(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립과 사립 작은 도서관 5개를 선정해 도내 지역 거점 운영도서관으로 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관은 어린이 위주의 특화된 열린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생활SOC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꿈바당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한다.

제주꿈바당어린도서관은 지난해 가족소통과정, 제주자연체험과정, 맞춤형독서과정 등 부모함 함께하는 교육과정 84개 강좌를 운영했다. 28만5000명이 이용한 가운데 도가 조사한 결과 이용만족도는 평균 97.5%를 보였다.

생활SOC 작은도선관으로 선정되면 리모델링 시설비 70%, 자료구입비 40%가 지원된다.

조상범 도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도민 누구나 찾는 어린이도서관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여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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