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라돈(radon·Rn)으로 말미암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여를 원하는 군민은 1인당 이틀의 범위 안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팩스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측정기를 사용할 때는 방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벽 또는 바닥으로부터 50㎝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전원을 연결하면 10분마다 라돈 농도 데이터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 되고, 60분 측정 평균이 기준치인 148Bq/㎥ 또는 4pci/ℓ를 초과하면 알람이 울린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될 때는 수시로 환기해야 하며, 침대 등 특정 제품의 라돈 방출이 의심되면 생활방사선안전센터 홈페이지(www.kins.re.kr/radon) 또는 콜센터(1811-8336)로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능 기체로 주로 건물 바닥과 하수구, 콘크리트 벽 틈새를 통해 생활공간 공기 중에 침투한다.
◇옥천군 영농부산물 선제소각으로 산불예방
옥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산림 인접 지역의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선제소각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소각을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이 들어오면 산불진화대 58명(8개소), 공무원 5명, 산불 진화 차량이 해당 장소로 출동해 소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철저한 감시활동 속에 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어 산불 예방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군은 이번 선제소각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 2018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옥천군은 군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2018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옥천군 3개 정수장과 마을 상수도의 수질검사 결과, 수질 기준 초과 때 행동요령, 수돗물의 생산·공급 과정 등 지방상수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품질보고서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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