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은 최근 교내 대학본부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안양소년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보호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향후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함께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보호소년 취업 등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지원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및 교육 참여 ▲취업 정보 제공 및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양기관은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양 기관 상호 방문 및 각종 문화 행사 교류 및 초청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성결대는 지난 2017년 소년원생들을 초청해 바리스타 현장체험학습과 함께 교내 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 카페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소년원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봉사를 갖는 등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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