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수도에서 빌딩화재로 40여명 사망
【다카 ( 방글라데시) = AP/뉴시스】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20일 밤 10시께(현지시간) 빌딩화재로 40여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흘 전 남부 치타공의 빈민구역에서 가옥 200여채가 불탄 화재현장. 【다카( 방글라데시)=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시내에서 20일(현지시간) 일어난 빌딩 화재로 최소 40여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날 불은 밤 10시께 다카의 구시가지에 있는 한 빌딩에서 발생했다. 불이난 뒤 불길이 빠른 속도로 근처의 다른 건물들로 퍼져 나갔다고 현지 소방대원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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