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1일 울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 2019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의 경우 해당 분야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로서 울산에 있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8세까지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오케스트라의 모든 분야(첼로·플루트 제외)이고 자유곡으로 (무반주 전형) 응시할 수 있다.

시립 청소년합창단은 울산에 있는 중학교 1학년부터 만 28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이며 자유곡(청소년 합창단 지정 반주자)으로 응시한다.

오는 25일부터 3월 7일(주말 제외) 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052-226-8274)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응시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한다.

실기전형은 3월 9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다목적홀에서 시행된다.

합격자는 3월 13일 오후 2시 이후 합격자만 개별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발표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 기간 동안 시립교향악단·합창단 소속의 전문 지휘자와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

개인 기량 향상도에 따라 프로 단체와 협연 기회와 예술단 공연 단체관람 등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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