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점 3차례 턴 30대 구속
기사등록
2019/02/18 07:59:58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18일 상점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A(37)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시 48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상점 후문 출입문 잠금장치 등을 파손하고 침입해 계산대 보관 중인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 2개월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3번 연속 절도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영상 추적을 통해 용의자의 도주로를 파악한 이후 잠복을 벌여 A씨를 검거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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