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공원·서울랜드, 지역사회공헌 공동협력

기사등록 2019/02/15 11:17:42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서울대공원, 서울랜드는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돌봄서비스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시행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의 입장객 수 증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생의 체험학습,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는 관악구 취약계층에게 할인 또는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랜드의 경우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관악구와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