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 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1550명, 학사 287명, 전공심화과정 101명 등 총 193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뷰티케어학부생 70명은 영국 국립 치체스터대학의 복수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마산대학교는 개교 이래 전문학사 5만2679명, 학사 2805명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간호학과 유단비 학생 등 34명은 성적우수상, 기계자동차공학부 차은송 학생 등 4명은 공로상, 재활과 이동규 학생 등 4명은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방사선과 구민준 학생(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사장상) 등 76명이 22개 기관장상을 받았다.
오식완 총장은 식사에서 "마산대학교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애정을 바탕으로 융·복합 과학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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