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0)씨가 부상을 입었고 해당 차량 뒷바퀴에서 불이 났다.
A씨는 운전대와 시트에 몸이 끼어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앞차 운전자 B(47·여)씨가 재빨리 A씨를 차량에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관 31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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