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갱신은 동맹 안정성에 해 될 수 있어"
"발전하는 한·미동맹의 계기가 되기 바라"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계속된 공전을 접고 타결돼 환영이고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유효기간을 이전 5년으로 되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효기간을 1년으로 정함으로서 불안정성을 남겨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매년 갱신하는 것은 동맹의 안정성에 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번 협상 타결이 더욱 발전하는 한·미동맹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맹의 안정성과 튼튼한 한·미동맹의 유지 강화를 위한 더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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