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중구 을지로6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5성급' 획득 기념한 '스타 패키지'를 오는 2월28일까지 판매한다. 설 패키지를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 호텔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급을 거머쥐었다. 5성급은현장 평가 700점, 암행 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부여된다. 영광을 안은 호텔은 아직 전국적으로 50개도 안 된다.
스타 패키지는 객실 1박, 식음(F&B) 업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바우처 1매(5만원 상당), 피트니스·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줘 호텔의 스탠더드 룸 예약 시 슈피리어 룸으로, 레지던스의 딜럭스 1베드 룸 예약 시 딜럭스 트리플 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스탠더드 룸 14만원부터, 딜럭스 1베드 룸 19만5000원(각 세금 별도)부터.
조민숙 총지배인은 "호텔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창의적인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에게 최고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그 첫 실천으로 준비한 스타 패키지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청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난해 7월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 호텔로 개관했다. 전 세계 노보텔 최초 호텔·레지던스 복합형 브랜드다. 호텔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과 함께 레스토랑, 바, 연회장, 다목적 미팅룸, 피트니스·실내 수영장, 키즈존, 야외 수영장·바 등 루프톱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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