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지진재난극복은 진행중, 제1의 지역 현안”

기사등록 2019/01/28 17:47:46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어 “지진재난극복문제는 현재 진행 중으로 앞으로 풀어야 할 제1의 지역현안”이라고 밝혔다.2019.01.28.(사진=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은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어 “지진재난극복문제는 현재 진행 중으로 앞으로 풀어야 할 제1의 지역현안”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해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2019년 포항시 주요 예산확보현황과 흥해특별도시재생사업추진,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국회활동 등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흥해 특별도시재생의 경우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전체 사업비의 30%만 토지매입을 할 수 있는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토지매입 비율을 50%까지 확대해 토지보상을 통한 주거 마련 등 전파주택 피해주민들의 선택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입한 전파주택 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이나 스마트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 건립과 컨텐츠 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예산확보의 경우 올해 포항시 예산은 지난 해보다 30% 늘어난 1조4857억 원을 확보해 문재인 정부의 TK 예산 홀대 속에 1516억 원을 증액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 철강산업에 의존하던 포항의 산업구조조정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기반 신약개발 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건립 사업 등 89개 신규사업에 필요한 903억 원의 예산도 확보해 올해부터 총 7776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집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교부세도 지난 해 보다 60.7% 늘어난 4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역설했다.

 더욱이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항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의 예산을 지난 해보다 262억 원(117%) 증가한 482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입법활동도 재난지역을 특별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하는 근거를 마련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8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대표발의한 62건의 법안은 지난 해 말 기준 경북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발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안전 먹거리 확보와 학교급식 농산물 식중독 문제 등을 지적하고 주민들이 반대한 용연지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계약조건을 조목조목 따져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역설했다.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을 바탕으로 지진발생 시 입주예정자들이 주택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포항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며 “포스텍과 한동대,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대학과 R&D기관이 위치한 국내 최고의 과학도시인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첨단 R&D산업과 관광의 결합을 위해 강소형 R&D특구 지정과 영일만 해양관광특구 지정에도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진재난극복 문제는 지열발전 연관성 조사를 비롯해 보상·복구 문제에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고 앞으로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한 제1의 지역현안”이라며 “이들 문제를 풀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