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2년까지 공공·민간 부문 3만3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4대 핵심전략과 12대 실천과제를 내세워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악구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4대 핵심전략은 ▲지역경제 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복지확대를 통한 사회버시스 기반 확립 ▲민생공감·현장중심의 양질 일자리 제공 등이다.

구는 지난 2일부터 취업상담창구인 '관악구 일자리센터'를 종합청사 1층에 확장·재배치함으로써 구인·구직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약 3만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직접일자리 부문 2만3829명 ▲직업훈련 부문 2650명 ▲고용서빗 부문 5500명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등 고용장료 부문 430명 ▲사회적기업 등 민간부문 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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