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가 의사와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12일 밝혔다.
이후 인터넷 연예매체 OSEN은 주진모의 여자친구가 민혜연 원장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열애 상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일반인인만큼 관심을 자제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민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자문으로 출연했다. 뛰어난 외모와 남다른 몸매 덕분에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낚시 등 취미 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웠다.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만큼 결혼을 논하기는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미녀는 괴로워'(2006) '쌍화점'(2008) 드라마 '기황후'(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2017~2018) 등에 출연했다. 다음달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빅이슈'에서 한예슬(38)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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