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제20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 개설 등

기사등록 2019/01/11 08:48:0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제20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 개설

부산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은 '제20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의 교수진은 각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인문학과 예술 및 교양, 최신 경영 전략, 글로벌 트렌드, 신시장 개척 및 국제 경영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부산외대 AMP만의 차별화된 정규수업 커리큘럼으로 글로컬 경영, 경영 핵심, 글로벌 리더십, 건강 교양 등의 과정도 진행하며, 더불어 해외문화탐방, 승마체험, 부산 대표기업 탐방, 와인 특강, 단체야구관람, 동아리 운영 등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더불어 폭넓은 선후배 간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선후배 합동 특강 및 친선골프대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3월에 시작되는 20기 AMP과정은 총 7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상구보건소, 노인의치사업 수혜대상 모집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 시술비를 지원해 주는 노인의치(틀니)사업 대상자를 이 달부터 수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60여 명으로,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로 구강검진 시 의치(틀니) 장착이 가능한 어르신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과거 보건소를 통해 국가무료 노인의치사업으로 틀니를 했거나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지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술 대상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치과실을 방문해 지원 대상 및 구강검진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래구, 찾아가는 중·고교 인구교육

부산 동래구는 오는 2~12월 중·고교로 직접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교는 오는 2월 15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동래구 기획감사실로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양성평등, 생명존중,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립 등 인구변화와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주민 정보화교육 실시

부산 중구는 오는 2~12월 '2019년 주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초·중·고급반으로 나뉘어 총 52차례에 걸쳐 22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1개 기수에 24명씩이며, 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SNS로 소통하기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소식들을 주민들이 직접 SNS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중구 SNS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부산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