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년사와 함께 '포용과 협치'를 목표로 한 구정 운영방향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 구는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으뜸 교육문화 ▲으뜸 교통 ▲청정 삶터 ▲혁신관악청 6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 다방면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wanakgu/)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 구청장은 "올해는 관악을 더 살기 좋은 곳,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선 7기 4년 동안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악구 모든 정책과 사업에 소통과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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