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조원대 메가밀리언 당첨자, 아직 당첨금 안 찾아가

기사등록 2018/12/29 05:13:55
【델타 =AP/뉴시스】지난 10월 역대 최대 금액인 15억37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당첨된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아직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ABC뉴스 관계사 ABC액션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0월23일 루이지애나주 델타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매한 주민의 모습. 2018.12.29.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지난 10월 역대 최대 금액인 15억37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당첨된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아직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ABC뉴스 관계사 ABC액션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당첨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슨빌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금 수령 기간은 내년 4월21일까지다. 이에 현지에선 분실설을 비롯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시간으로 이날 밤 11시에도 메가밀리언 추첨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당첨금은 3억7000만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41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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