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 가파도 인근 해상서 199명 태운 여객선 좌초

기사등록 2018/12/24 15:30:28
【서귀포=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199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다.

24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께 모슬포에서 마라도를 향하던 여객선(승객 195명·선원 4명)이 좌초됐다.

해경은 타기실(조타실의 명령에 따라 수동으로 타를 조종하는 곳)이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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