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는 251개 단지 가운데 1차 서울시 심사를 통과한 7개 단지가 지난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우수 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 주민들은 이웃 간 소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전통고추장과 새우젓 담그기, 천연비누 만들기 같은 주민참여 체험프로그램 ▲요가, 기체조, 골프 등 건강프로그램 ▲안산지킴이활동과 먹거리 나눔, 아나바다 장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공유활성화를 위한 공구도서관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체크부스를 운영하고 에너지사랑방 운영과 에너지지킴이 교육 등의 에너지자립마을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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