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세로서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기사등록 2018/12/18 16:02:11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2018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연다. 2018.12.18.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2018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연다.

18일 구에 따르면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5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신촌을 찾은 시민 누구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신촌 전철역부터 연세대 앞까지 설치된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축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주는 징글벨콘서트 ▲반짝이는 눈꽃거리에서 펼쳐지는 눈꽃거리극장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루돌프놀이터 ▲크리스마스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산타마켓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확인해보는 타로마을 등으로 꾸며진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