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장은실 지도관 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18/12/18 16:24:56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 장은실 지도관.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지도관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선정 심사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 장은실 지도관이 최우수상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안성구 지도사가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생활환경담당은 지난 1990년 공직을 시작으로 28년간 농촌자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토음식 특허등록 4종, 상표출원 등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농가소득증대와 신기술보급에 앞장서 왔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의령농업기술센터 안성구 지도사.

우수상을 수상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안성구 지도사는 지난 1984년 공직을 시작으로 35년간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수박표피 문양형성 방법을 특허 등록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성과 화판 전시와 함께 수상하게 된다.

◇진주준비위, ‘창의도시 진주 시민회의 출범식’ 열려
 
창의도시 진주 시민회의 준비위원회는 1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회관 안 카페’에서 창의도시 가입 추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창의도시 진주 시민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의도시 진주 시민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목적과 사업내용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창의성을 수렴하는 플랫폼으로서 이날 출범식에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날 창의도시 진주 시민회의 출범식 행사는 ‘네시봉(남성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창의도시 진주 시민회의 준비위원회를 대표해 사회를 맡은 신용민 교수(경상대)의 경과보고, 정병훈(교수, 경상대)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 설명, 진주 덧배기춤 배우기(진주오광대), ‘봉봉커피’의 공연, 시민위원 선출, 출범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선출된 시민위원들은 앞으로 창의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활동들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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