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교황 등 외국 정상 맞은 경험 다수"
민 청장은 17일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물밑에서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밖으로 드러나는 이 같은 사안에 대비해 경찰에 노하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프란치스코 교황,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 정상들을 언급하며 "노하우가 쌓여 있으니 이에 따라 행사장이나 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 및 예견되는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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