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대는 7일 티웨이항공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항공운항학전공과 항공정비학전공, 항공서비스학전공 등 신라대 항공학부 소속 3개 전공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우수 졸업생 채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신라대는 지난달에는 에어부산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년 항공학부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국내외 비행훈련원 및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습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실제 항공사를 벤치마킹한 객실승무원 훈련을 위한 모의시설 등 최신의 훈련시설과 항공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해양박물관, 내년 2월부터 해양문화아카데미 운영
국립해양박물관은 내년 2월부터 해양문명과 예술을 주제로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과 국내외 답사를 함께 진행하는 해양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문화아카데미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해양문화 유산 답사가 병행·실시된다. 더불어 해외 해양문화답사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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