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88점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현장의 시공·감리 인력과 민원인 등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동일 평가대상기관(2000명 미만, 21개 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새만금 현장 중심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새만금개발청 측은 설명했다.

이철우 청장은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만금개발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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