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 및 인증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및 단체에게 53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제룡전기㈜ 장주묵 사장이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피피아이㈜ 김진봉 대표이사가 받았다.
특히 쓰레기대란 등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재조명한 우수재활용 홍보공모전도 시장했다. 우수상은 영남대학교 이현수씨, 붓과노니는집 정윤희씨 등에게 수여됐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의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신제품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는 우수한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제품의 판로개척으로 기술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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