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홀름 섬에 수용하기로 당정 합의
관리소에 매일 신고안하면 투옥
잉어 스토른보헤 덴마크 이민장관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서에서 위와 같이 밝히면서 "그들은 덴마크가 원치 않는 사람들이며 그들도 이 사실을 알게될 것"이라고 스토리베르크 장관은 강조했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중도 우파 집권 정부와 우파 덴마크인민당이 100명을 해안에서 2마일(약3.2Km) 떨어진 리트홀름 섬에 보내기로 지난 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섬에 보내진 사람들은 섬내의 관리소에 매일 신고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투옥될 수 있다고 NYT는 전했다.
yjkang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