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교내 도서관 금샘소극장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멕시코, 베트남, 태국 등 세계 9개 국가의 학자 및 국내 학자 26명이 참가해 3일간 다양한 논제로 21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부산혁신센터-부산대, 창업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과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에 대한 창업지원 및 정보공유,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상호연계, 창업 관련 인력양성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해양조사원-해양박물관, 해양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국립해양조사원은 28일 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정보 자료의 상호 활용 및 이를 활용한 해양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학술연구와 관련된 기술, 정보 교류 뿐만 아니라 해양조사 및 전시에 활용되는 시설과 장비, 공간 등의 공동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 김세권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한국해양대는 김세권 석좌교수가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로 선정된 한국인 53명에 포함됐다.
◇부경대 윤한삼 교수, 우수 논문상 수상
부경대는 윤한삼 생태공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교수는 '국내 일반어초의 자원조성 효과 평가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일반어초 79종 가운데 22개 시험어초의 효과조사 보고서를 수집해 효과조사 방법 및 결과를 비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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