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남북 철도사업 재개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50원(5.3%)오른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의 주가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 개시 전부터 소폭 증가하기 시작했다. 19일에는 1250원 올랐고 20일에는 500원, 21일에는 700원, 22일에는 200원, 23일에는 850원 올랐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워킹그룹 1차 회의를 마친 뒤 미국이 남북 철도 공동조사 사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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