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정식은 화재취약가구 및 원거리 농촌지역에 위치한 마을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함으로써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박선주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마을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전기안전공사 합동 소방·전기안전 점검이 이뤄졌으며, 미산의용소방대는 마전리 마을 총 6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62개, 주택화재경보기 124개)을 배부 및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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