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헌정음반 LP로, 오마주 파트 1·2 한장으로

기사등록 2018/11/19 14:23:56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김광석(1964~1996) 헌정 음반 '안녕, 광석이 형'이 한정판 블루컬러 바이닐(LP)로 발매됐다. 2014년 '김광석 오마주 나의 노래 파트.1', 이듬해 '김광석 오마주 나의 노래 파트.2'를 LP로 옮긴 것이다.

선우정아, 조동희, 루드페이퍼, 이해완, 프롬, 김목인, 하이미스터메모리, 한대수 등 가수와 김광석 팬 101명이 녹음에 참여한 '오마주 싱얼롱 서른 즈음에' 등이 실렸다.

발매사 페이퍼 크리에이티브는 "기존에 발매된 트리뷰트 성격의 김광석 리메이크 앨범에 비해 음악적 다양성, 참여 가수의 측면에서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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