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인도네시아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기사등록 2018/11/16 11:39:11
【진도=뉴시스】변재훈 기자 = 1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전남 진도군 접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H호(5.54t·승선원 4명)에 타고 있던인도네시아 국적의 A(29)씨가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8.11.16. (사진=완도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진도=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진도군 접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H호(5.54t·승선원 4명)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A(29)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김 양식장 작업 중 이동 중인 H호의 뱃머리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구조선 10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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