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 10.65%

기사등록 2018/11/15 11:48:15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을 10.65%로 잠정 집계했다.

도내 전체 수험생은 16만3232명(남학생 8만4754명, 여자 7만8478명)으로, 졸업예정자 11만6086명, 졸업자 4만3584명, 검정고시자 3562명이다.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는 16만2286명이며, 결시자는 1만7288명(10.65%)이다.

지난해 1교실 결시율 10.56%보다 소폭 증가했다.

도내 시험 특별관리대상자(중증 및 경증시각장애·뇌 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및 경증 청각장애·기타)는 215명이며, 134개 시험실에서 응시 중이다.

건강 악화 등의 사유로 병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모두 9명(6개 시험지구·7개 병원)이다.

경기지역 수험생들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 6341개 시험실이 수능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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