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화건설은 계열회사 한화육삼시티로부터 부동산 컨설팅 업체 한화에스테이트를 218억1100만원에 인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화건설은 이날 한화육삼시티가 소유한 한화에스테이트의 주식 100만주를 1주당 2만1811원에 전량 장외취득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1988년 2월2일 설립된부동산 종합관리 전문회사로, 전국 약 80여개의 빌딩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지난해 매출액은 986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이며 자본금은 50억원이다.

한화건설은 "취득주식의 발행회사와 사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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