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성일 위독, 사망설은 잘못알려진 것

기사등록 2018/11/03 21:26:00
영화배우 신성일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폐암 투병 중인 영화배우 신성일(81)이 위독하다.

신성일이 3일 오후 폐암으로 별세했다는 설이 나돌았다.

신씨의 가족은 그러나 "사망했다는 것은 오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위독한 상황"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가 차려진 것으로 전해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장례식장 관계자는 "예약했다가 취소했다"고 확인했다.

신성일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맨발의 청춘', '아낌없이 주련다', '날개', '만추', '안개', '군번 없는 용사', '겨울여자', '내시', '길소뜸' 등 영화 507편을 주연,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했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투병 중에도 지난달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대외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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