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가장 무서울까, 어느 곳이 제일 재미있을까…27일 특급호텔 핼러윈 파티 셋

기사등록 2018/10/27 09:44:40
비스타 워커힐 서울 '리바'의 '워커힐 더 페스티벌 - 할로윈 파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역시 '핼러윈 데이' 시즌이다. 26일 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특급호텔 핼러윈 파티의 흥겨운 모습을 담은 수많은 사진이 방출됐다.

이를 보며 '좋아요'는 눌렀지만, 마음 한구석 부러움 또는 아쉬움을 느꼈다면 27일 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 3곳이 '명예'를 걸고 '2018 핼러윈 대전'을 벌이기 때문이다.

외국계 호텔 시절 명성을 계승한 워커힐,규모는 작아도 늘 핫한 파티로 정평이 난 동리엇, 올여름 '풀 파티' 흥헹 여세를 이어가는 반얀트리 등이 준비한 핼러윈 파티를 미리 엿보자.

그랜드 워커힐 서울 '워커힐 시어터'의 '워커힐 더 페스티벌 - 할로윈 파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7일 오후 8시부터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워커힐 더 페스티벌 –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워커힐 시어터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바인 리바(Re:BAR)에서 동시에 열린다.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국내외 유명 디제이 및 아티스트가 섭외되어 음악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실내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지하 1층 '워커힐 시어터'가 장소다. 도끼, 넉살 등 국내 인기 힙합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국내 유명 DJ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대형 클럽에서 힙합 콘서트와 파티를 즐기는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약 20년간 실내·외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다양한 파티를 개최해오며 쌓은 호텔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 준비한다. 특히 워커힐 시어터의 공간적 특징을 살린 극적 연출을 더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1층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바 '리바'(Re:BAR)가 그곳이다. 과거 W서울 워커힐 시절 파티 피플의 성지로 통한 '우바'(Woo Bar)의 헤리티지를 이은 핼러윈 파티가 열린다. 엠트랙을 비롯한 해외 정상급 DJ들의 EDM(일렉트릭 댄스 뮤직) 퍼포먼스,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핼러윈 테마의 장식, 매력적인 맛의 칵테일 등과 함께 핫한 파티가 가을밤을 달군다.

레귤러 티켓 구매 또는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핏빛 시그니처 칵테일 '더 조커'를 준다. 레드 와인과 오렌지 리큐르가 배합해 가볍고 상큼한 맛을 낸 이 칵테일에는 눈알 모양 호러 콘셉트 장식이 올라가 있다.

입장료 8만원, VIP 테이블 50만원부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의 '호텔 드라큘라 할로윈 파티'

○···서울 종로 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엔터테인먼트 공간 토탈 솔루션사 DFC와 함께 27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11층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호텔 드라큘라 할로윈 파티'를 연다.

 '드라큘라 성에서 즐기는 가장무도회'를 테마로 30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실내 곳곳을 레드 컬러 벨벳과 뱀파이어 관 등 각종 호러 아이템으로 장식하는 등 감각적인 데코레이션을 통해 더 그리핀을 '드라큘라 성'으로 변신시킨다. 바텐더는 중세 동유럽으로 타임슬립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코스튬이 있으면 '베스트 드레서' 선정에서 유리하겠지만, 특별한 코스튬 없이 맨몸으로 가도 된다. 갖가지 파티 가면. 핼러윈 액세서리, 페이스 페인팅으로 현장에서 핼러윈 피플이 될 수 있다.

시간별로 마술 쇼, 타로 카드,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힙합, 하우스, EDM 등 다양한 장르의 DJ가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더 그리핀의 히든카드 '루프톱'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고조한다.

더 그리핀 바텐더와 셰프가 '스테이 영 칵테일', '5 몬스터 소셜 샷' 등 '호텔 드라큘라'다운 감각적인 한정 음료와 핼러윈 시그니처 핑거푸드 메뉴를 준비(별도 판매)한다.

입장객 전원에게 블록체인 여행 커뮤니티 '트레벨 디네이션'의 가상화폐 NP토큰 10만원 상당을 준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신데렐라 이벤트'를 통해 프랑스 여성 수제화도 '엘 노어'(El Nore) 구두를 선물한다.

입장료 7만원.

프리미엄 보드카 스톨리 골드와 엘리트, 샴페인 로랑 페리에 등 주류와 카나페를 편안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세트(4, 6인), 룸 세트(6, 10인) 등도 판매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동 '핼러윈 나잇 파티'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27일 오후 8시~익일 오전 2시 페스타동에서 '핼러윈 나잇 파티'를 연다.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파티를 예고했다. 

건물 전체를 핼러윈 데이 콥셉트로 꾸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1층에서는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디제잉 퍼포먼스, 2층에서는 열정적인 힙합 디제잉 퍼포먼스가 각각 펼쳐진다. 취향에 따라 즐기거나 위아래층을 오가며 또 다른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입장료 3만3000원이다. 웰컴 드링크 1잔을 준다.

안주 플래터(7만원), 보드카·샴페인·칵테일 등 주류(잔당 1만원부터), 음료 등을 별도 판매한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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