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데뷔 2년만의 단독 콘서트 '퍼스트 플레이'

기사등록 2018/10/24 11:36:33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구구단'이 데뷔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구단은 12월 1, 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를 펼친다.

구구단은 2016년 데뷔 이래 단독 공연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젤리피쉬는 "구구단이 새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부터 11월6일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신곡까지 지난 2년 간 활동곡들을 선보인다.

구구단은 데뷔앨범 '인어공주', 소녀들의 외침을 담은 '나르시스', 달콤한 음악으로 안내한 '초코코 팩토리', 대중의 조력자를 자처한 '캐트 시' 등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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