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대회' 입상 등

기사등록 2018/10/14 09:27:36
【대전=뉴시스】 한밭대 '파워영상비전'팀 학생들이 'WTA 빈증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고 최병욱(우측 세번째)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WTA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대회' 입상

 한밭대는 베트남에서 열린 '2018 WTA(세계과학도시연합) 빈증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이 'IMPRESSIVE PRIZE(임프레시스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1차 WTA 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주제로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에서 각각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참가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고태영 씨 등 9명으로 구성된 학과 동아리 '파워영상비전' 팀은 '360도 전방위 CCTV 카메라와 크라우딩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지능형 주차관제시스템'을 출품해 상을 받았다.

  고해상도의 360도 CCTV 1대를 활용해 6개의 주차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현, 기존 각 주차 공간별로 CCTV와 센서를 설치해야 하던 것을 1대의 카메라로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밭대는 수상작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을 통해 기업과 연계를 추진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문화공연 '세 도깨비 친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내달 3일 마루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연 '세 도깨비 친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짜잔! 문화원에 놀러온 도깨비 친구'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동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깨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비누방울, 마임놀이 등의 놀이체험 시간과 함께 환경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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