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PA(Royal Society for Prevention of Accidents)는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시상식을 열고,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RoSPA가 전세계 전업종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6년부터 싱가포르 최대 민간 발주처인 CDL(City Developments Limited)이 발주한 7개동 519세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올해 6월까지 무재해 100만 인시(人時)를 달성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
쌍용건설은 이에따라 RoSPA 어워드에서 2008년 이후 11년 연속, 누적 22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또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2014년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현장, 2015년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2단계 921공구 현장 등을 통해 5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최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만 6500만 인시, 전세계 현장에서 약 1억4000만 인시 무재해를 이어가는 등 세계 무재해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시공능력 외에도 뛰어난 안전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건설 강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