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자동차·드론·VR 등 체험 가능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컴퓨터나 3D프린터 등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뜻한다.
‘우리가 만들면 그것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관 운영 ▲특별관 운영 ▲메이킹 마라톤 ▲공모전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시·체험관에는 학생들이 만든 창작물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총 116개 부스, 14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미니자동차 만들기, 드론, 가상현실(VR)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져보고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혀 새로운 도전 기회와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이커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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