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북한 평양을 향해 출발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네번째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 개최에 관한 일정과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저녁 때쯤 평양을 출발해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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