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강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570억원 긴급 지원

기사등록 2018/10/06 14:20:43
【팔루=AP/뉴시스】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에서 지난 2일 군인들이 지진 및 쓰나미로 사망한 시신들을 집단매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18.10.02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유엔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5050만달러(약 571억원)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성명에서 인도네시아 재난 지역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유엔의 이번 지원 자금은 향후 약 3개월동안 19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유엔은 약 6만5000채의 주택이 완전히 파괴 또는 파손됐다고 추정했다.

한편 5일 기준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수는 1571명을 기록했다. 같은 시점에서 이재민 수는 7만821명으로, 141개의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엔은 이재민 수가 향후 더 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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